국민카드가 설날을 맞아 총 220대의 무료 귀성ㆍ귀경버스를 전국 37개 도시, 22개 노선에서 운행한다.국민카드(대표 김연기)는 14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국민카드 전회원을 대상으로 2월9일부터 13일까지 무료 귀성ㆍ귀경 버스를 운행하는 '국민카드와 함께 하는 고향길 사랑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귀성ㆍ귀경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국민카드 홈페이지(www.kmcard.co.kr)에 접속, 사이버회원에 가입해야 하며 1인당 4매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신청회원을 대상으로 전산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당첨 확인은 28일부터 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조회 할 수 있다. 당첨된 고객은 홈페이지상의 '승차예약권'을 인쇄, 탑승 당일 제시하면 귀성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무료 귀성ㆍ귀경버스의 운행지역은 노선별로 서울에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전주 등 총 37개 도시, 22개 노선으로 총 220대(왕복기준 440대)가 운행되며 전체 운송인원은 1만9,800명이다.
한편 국민카드는 무료 귀성ㆍ귀경버스를 이용하는 고객 및 가족 모두에게 최고 5,000만원 국내 여행보험을 무료로 가입시켜 준다.
임동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