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원정대는 이석준 차관과 창업 멘토, 스타트업 CEO들이 지난 27일 발족식을 갖고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국의 주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창업 관련 강연 및 토크쇼를 지역의 대학생 및 예비 창업자와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창조경제원정대는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이서준 차관의 강연을 시작으로 조윤진(잇다), 강희승(루이) 대표 등 사업적으로 성공하는 특별한 스타트업이 되기 위해 필요한 요소와 사례를 중심으로 창업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참석자들과 창업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이날 강연은 부산지역내 대학생 및 일반인 모두 참관이 가능하다.
참관을 원하는 사람은 오후 1시까지 센텀에 위치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을 방문하면 된다.
조홍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창조경제 원정대의 방문을 통해 지방에서는 접하기 힘든 다양한 창업 경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창조경제에 대한 부산지역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17개 지역센터 가운데 부산을 포함해 제주(28일), 광주·전북(29일), 충남(31일), 강원(8월1일)의 5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