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이틀째 상승했다.
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90포인트(0.39%)오른 487.44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억원, 31억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94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2.83%), 제약(1.70%), 디지털컨텐츠(1.33%), 출판매체복제(1.14%)가 올랐고 인터넷(-1.31%), 운송장비부품(-1.15%), 유통(-0.80%), 정보기기(-0.56%)는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CJ E&M(2.50%), 에스에프에이(2.21%), 포스코ICT(2.12%), 서울반도체(2.05%)가 상승했다. 반면 다음(-2.98%), 젬백스(-1.43%), 안랩(-1.24%), CJ오쇼핑(-1.14%)은 하락했다. /구경우 기자 bluesquar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