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경기도 주가지수는 인텔과 노키아 등 미국 주요 기업들의 2ㆍ4분기 실적이 저조한데 따른 실망 매물이 쏟아져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자의 실적도 기대치를 충족하지는 못했지만, 성장 모멘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 덕에 주 후반 반등하는 데는 성공했다.
지난 주 종합주가지수와 블루칩지수는 전주 대비 각각 18.38포인트, 19.29포인트 내린 1,263.66포인트, 1,178.27포인트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1,009.00포인트로 마감, 전주 대비 45.73포인트 떨어졌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