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주담과 Q&A] 로만손, “핸드백 매출 증가로 1ㆍ4분기 실적 증가”

로만손은 8일 공시를 통해 1ㆍ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4.76% 증가한 252억1,500만원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6.56%% 증가한 33억3,000만원, 당기순이익은 10% 늘어난 25억1,8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핸드백 매출 증가와 기존 사업의 꾸준한 성장으로 실적이 좋아졌다”며 “외형 성장이 받쳐준다면 올해 매출 목표인 1,3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Q. 실적 상승의 배경은 무엇인가.


A. 외형 상승은 핸드백, 수익성 측면에서는 기존 사업의 꾸준한 성장이 바탕이 됐다. 핸드백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289.14% 증가한 4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익 부분에서는 큰 변동은 없지만 주얼리 사업에서 꾸준한 매출이 나오고 있고 환율 관련 이익도 증가했다.

Q. 핸드백 매출 증가 규모는.

A.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핸드백은 지난해 1ㆍ4분기 12억원에서 올해 1ㆍ4분기 47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인 광고에 힘입어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Q. 이번 실적에는 환율 관련 이익이 많은데.

A. 환율 관련 이익은 8억8,400만원 규모다. 지난해 상반기 환율 여건이 좋았지만 하반기 나빠지면서 상반기 증가했던 이익을 상쇄했다. 올해 상반기는 여건이 좋아지면서 평가 이익이 나왔다. 현재 650만 달러 규모의 달러매도계약이 있고 엔화 차입금은 연말기준 4억엔 규모다.

Q. 올해 목표 실적을 달성할 수 있는가.


A. 올해 매출 목표액은 1,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6.5% 성장목표를 지난 3월 공시를 통해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주얼리 부분에서 전년대비 18% 성장한 690억원, 핸드백은 250억원, 시계는 36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1ㆍ4분기 실적 호조로 올해 목표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핸드백 부분 등에서 외형 성장이 더 필요하다.

관련기사



Q. 사업별 매출 비중은.

A. 귀금속 장신구가 70%, 시계 부분이 30%를 차지하고 있다. 기존 주력 사업이었던 시계 사업 보다 귀금속이 증가하면서 지난달 시계 제조업에서 귀금속 및 장신용품 제조업으로 업종도 변경했다.

Q. 최근 출시하고 있는 고가 시계에 대한 시장 반응은.

A. 국내 고가 라인 제품은 지금껏 소비자들이 외면했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출시한 제품들은 반응이 좋다. 시간을 가지고 제품 개발을 하다 보면 좋은 상황이 올 것으로 보인다.

Q. 제이에스티나 미국 법인은 어떤가.

A. 지난해 11월 뉴욕 플라자 호텔에 단독매장을 열었다. 아직 미국에서 매출이 당장 많이 나오는 상황은 아니지만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외형 성장을 위해 여건이 되면 제 3국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Q. 최근 개인투자자들이 지분을 늘리고 있다. 경영에 참여 하나.

A. 일명 슈퍼개미들의 특별한 액션은 아직 없다. 회사 경영에 직접 참여하기 보다는 주주권익 강화 차원의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노현섭 hit8129@sed.co.kr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