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뱅킹 영업 1호점 개점
한국씨티은행은 목동지점에 스마트뱅킹 영업점 1호점을 개점했다고 22일 밝혔다. 고객이 직접 각종 금융정보와 서비스를 모바일과 인터넷 등으로 제공받으며 '종이 없는 은행 영업점'으로 환경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 KB퇴직연금 뱅킹서비스 시행
국민은행은 22일 은행권 최초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KB퇴직연금 뱅킹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퇴직연금 가입정보와 부담금 납입내역, 퇴직연금 예상수급액, 적립금 평가금액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 전세자금 취급기관 2곳 추가
주택금융공사는 전세난 지원을 위해 은행재원 협약보증 취급기관에 하나은행을 추가하고 기금 만기대환대출에 대한 특례보증 취급기관에 기업은행과 하나은행을 추가했다.
■ 올해 인턴사원 2,500명 채용
우리금융지주는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기 위해 자회사들을 통해 올해 대학졸업자 2,500명을 인턴사원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인턴사원 채용은 올해 상·하반기에 각각 1,250명씩 나눠 이뤄진다. 채용규모는 우리은행 1,500명, 광주은행 300명, 경남은행 300명, 우리투자증권 250명 등이다.
■ 중소기업 지원에 500억 출연
하나은행은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500억원을 출연한다. 신ㆍ기보와 업무협약을 맺어 350억원의 특별출연기금 및 150억원의 보증료지원 기금을 내놓는다.
■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보험범죄를 신고한 334명에게 포상금 3억1,049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보험범죄 신고건수는 지난 2009년 166건에서 2010년 334건으로 두 배 이상 늘었고 포상금 규모도 2009년 1억3,612만원에서 2010년 3억1,049만원으로 128.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