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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엄정화가 박서준의 어린 나이에 경악했다.
28일 방송된 월화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반지연(엄정화)은 만취한 상태에서 윤동하(박서준)와 키스를 하며 하룻밤을 보냈다.
이후 반지연은 우연히 윤동하의 주민등록증을 보고 깜짝 놀랐다. 띠동갑을 넘어서는 나이 차이에 반지연은 “넌 25살이고 난 39살이야. 자그마치 14살이나 차이 난다고!”라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애를 데리고 뭘 한 거지? 얼른 가”라며 윤동하에게 옷을 입으라고 한 후 밖으로 쫓아냈다. 이후 홀로 남은 반지연은 “미쳤어, 스물 다섯 살짜리랑”이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배우 엄정화와 박서준은 실제나이 차이는 극중에서 보다 더 많은 19살이다.
한편 29일 시청률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마녀의 연애’ 3회는 시청률 1.8%(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회보다 0.6%P 상승한 것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수치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