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용인시 건축문화상 첫 시행

경기도 용인시는 새로운 건축문화 창출과 아름답고 창의적인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용인시 건축문화상'을 올해 첫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용인시 건축문화상은 매년 우수 건축물을 빚어낸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를 시상함으로써 시민들의 건축적 안목을 높이고 건축종사자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는 등 새로운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용인시 건축문화상 공모전은 오는 6월 주거용 건축물(아파트, 단독주택 등), 비주거용 건축물 등 2개 부문으로 열리며 용인시 소재 건축물로 용인시 건축사협회 등 관계기관장 추천 작품이거나 설계자·건축주·시공자의 개별 신청 작품이면 공모할 수 있다. 오는 10월 심사위원회를 열어 부문별 금상·은상·동상 등 총 6점의 당선작을 선정, 12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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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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