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테일러메이드, 새 볼 출시


테일러메이드가 3년여의 연구개발로 완성한 ‘TP 시리즈’(사진)를 내놓으며 골프볼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코어(핵)와 맨틀(중간층), 커버에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한 이 제품은 높은 볼 스피드와 최적의 스핀량을 실현해 샷 거리가 늘어난다는 설명이다. ‘레드’와 ‘블랙’ 등 2종류 가운데 플레이 타입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맨틀의 두께를 달리한 것인데 레드는 중간 정도의 탄도에 타구감이 부드럽고, 블랙은 보다 높은 탄도에 타구감이 확실한 것이 특징이다. 박세리와 세르히오 가르시아 등이 사용하고 있다. 12개 한 박스 가격은 8만원. (02)3468-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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