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의 임상환자 모집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21일 오후 2시26분 현재 셀트리온 주가는 전일보다 800원(2.17%) 오른 3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까지만 해도 하락세에 머물렀지만 장 후반 들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날까지 닷새 연속 상승하며 52주신고가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날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의 바이오시밀러 CT-P13(오리지널 제품명 레미케이드)의 임상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오는 4분기 임상을 종료하고 내년 상반기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