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포스코LED, 안정성·품질 높인 공장등 ‘BL145’ 출시


포스코LED가 올해 4월 말 공장등 ‘BL145’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HID 400W를 대체하는 밝기를 갖춘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효율성이 10% 이상 향상됐으며 안전성과 품질 또한 개선됐다.

관련기사



BL145의 가장 큰 특징은 공기 유동 구조와 방열 핀(Fin) 배치를 최적화한 ‘3차원 입체냉각 방식’ 기술로 열저항을 최소화하여 기존 당사 제품 대비 15% 이상 방열 효과를 높인 점이다. 또한 ‘IP65’ 등급 획득으로 완전 방진 및 생활방수 기능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과전압, 과전류, 고온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돼 안전성을 더욱 끌어올렸다.

또 ‘3 in 1’ 멀티형 브래킷을 기본 탑재하여 환경에 따라 체인형, 파이프형, 벽부형까지 설치할 수 있다. 고객은 설치 타입에 따른 브래킷을 추가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진 셈이다. 이 밖에 간단한 구조로 되어있어, 간편하고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열악한 제조공장뿐만 아니라, 창고, 대형마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포스코LED는 산업 및 상업 시설, 주거 공간 등 다양한 곳에 적용 가능한 제품을 개발·생산한다. 특히 강점을 갖고 있는 산업용 LED 조명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4년 동안 전 세계 22개국 100여개 산업 현장을 누볐다. 제철소 등 다양한 테스트베드(Test Bed)를 통해 검증된 기술력과 22개국에 산업조명을 설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동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