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깍이·파일박스 등 사무용품 전문생산업체인 카파맥스(대표 김명렬)가 최근 경기도 용인시 남사면에 최신식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주)카파맥스는 대지 1천5백평에 건평 7백평 규모의 공장을 건설, 대형 사출성형기 6대와 자동화 부대시설을 갖추고 통합생산시스템을 구축했다.
카파맥스는 그동안 서울 도곡동에 사무용품과 연필깍이의 조립라인을, 영등포에 카타기계를 보유한 가공공장을 각각 운영해왔는데 이들 2개 공장을 용인시의 신축공장으로 통합하고 사출성형기를 추가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