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아사히, 뉴질랜드 맥주회사 '인디펜던트 리쿼' 인수

일본 최대 맥주회사인 아사히그룹이 뉴질랜드의 음료 제조업체인 인디펜던트 리쿼를 15억3,000만 뉴질랜드달러에 매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인디펜던트 리쿼는 KGB맥주를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려져 있으며 이번 인수는 아사히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다. 아사히는 지난달 호주의 P&N비버리지와 뉴질랜드의 찰리스그룹을 잇달아 인수해 오세아니아 지역의 매출을 20% 이상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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