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전자, 크로스바형 위성DMB폰 선봬

삼성전자가 ‘크로스바(cross bar)’ 형태의 위성 이동멀미디어방송(DMB)폰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크로스 바’ 디자인에 위성DMB 및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갖춘 ‘크로스 DMB폰(SCH-B300ㆍSPH-B3000)’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크로스 DMB폰은 한 손으로 손쉽게 액정을 돌릴 수 있는 가로보기 화면을 채택했고, 오케스트라 연주처럼 여러 명의 사용자가 각각 다른 악기로 배경음악에 맞춰 연주하고 녹음도 할 수 있는 ‘애니콜 밴드’ 기능도 갖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3차원 입체 아이콘 메시지 기능을 채택해 눈ㆍ비ㆍ사랑ㆍ이별ㆍ강아지 등 100 여개의 특정 문자를 입력하면 3차원 입체 그림으로 자동 변환돼 실감나고 재미있는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 또 ‘블루블랙Ⅱ DMB폰’처럼 휴대폰안에서 애완견을 기를 수 있는 인공지능(AI) 강아지 게임 ‘마이펫과 놀기’ 기능도 탑재했다. 가격은 60만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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