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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부작용, ‘인공유방’이 최다

SetSectionName(); 의료기기 부작용, ‘인공유방’이 최다 송대웅기자 sdw@sed.co.kr

최근 6년간 보고된 의료기기 부작용 가운데 인공유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004∼2009년 318건의 의료기기 부작용이 보고됐다고 25일 밝혔다. 의료기기 부작용 원인 가운데 '인공유방'이 12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혈관을 넓히는 의료기기인 '스텐트' 88건 ▦심장수술용 의료기기 '윤상성형용고리' 20건 ▦인공엉덩이뼈관절 8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윤상성형용고리는 최근 안전성 논란이 제기된 심장수술법인 '카바(CARVAR)'에 쓰이는 의료기기이다. 건국대병원 측은 이와 관련, "이러한 부작용 사례는 카바뿐 아니라 기존 인조판막치환 수술에서도 나타나는 부작용"이라며 "수술 후 나타난 합병증은 카바에 쓰이는 의료기기 자체와 직접 관련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의료기기 총 부작용 보고 건수는 53건이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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