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업체 부즈클럽은 문화체험에 나선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자사 캐릭터인 캐니멀 부채와 시계ㆍ머그컵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어린이 120명과 어머니 80명은 지난 24일부터 2박 3일간 공룡엑스포 관람과 안성 NH팜랜드 체험 등 다양한 문화를 경험했다. 이 체험 행사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기 위해 MBC나눔이 마련했으며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7월에 M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