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11일 하오 서울 삼성동소재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 메시지를 보내 섬유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정부는 섬유산업의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영세 무등록 공장을 양성화하고 섬유류에 대한 수입관세율을 재조정할 것이며 한계기업 등의 사업전환이나 지방이전의 경우 양도소득세와 법인세 감면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