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8일 한샘에 대해 올해 온라인사업 고성장과 인테리어 부엌가구사업의 본격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전일종가 1만3,9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정홍식 연구원은 “올해 온라인 전용브랜드 한샘 하우위즈 매출이 전년보다 71.4% 증가한 718억원으로 전망된다”며 “4분기 오픈 예정인 부산 센텀시티의 직매장 효과가 내년 이
후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엌가구 부문에서는 인테리어 부억가구(IK, Interior Kitchen)사업이 전년대비 30.9% 증가한 86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매출액 확대에 따른 마진율 개선이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여 올해 IK사업의 이익 현실화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