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주류BG는 22일 슈퍼프리미엄급 위스키 `피어스클럽18`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두산의 슈퍼프리미엄급 위스키 `피어스클럽(Peers Club) 18`이 출시 1년6개월만에 새롭게 바뀐 셈이다.
리뉴얼 제품은 18년산 정통 스카치위스키의 풍부한 향과 더욱 부드러운 맛을 강조했으며, 기존의 병 컬러를 갈색병에서 투명병으로 교체, 소비자들이 믿고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또 위조상품 방지를 위해 캡씰을 사용했으며 병 라벨도 한층 밝은 느낌이 나도록 변경했다. 알코올도수(40도)와 출고가(500㎖ 2만9,480원)는 종전 그대로다.
리뉴얼 출시를 계기로 두산은 시음행사 확대 실시와 함께 룸살롱 등 고급 유흥주점 중심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음미형 고객이 많은 카페, 바 등에 영업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양정록기자 jrya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