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는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한국담배인삼공사 서울영업본부 사옥에 대한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위탁운영을 하게된 사옥은 지하 6층, 지상 20층, 연면적 2만1천평이라고 삼성은 덧붙였다.
삼성은 이번 위탁경영을 계기로 빌딩경영의 새로운 시장으로 임대대행, 리노베이션, 에너지절감시스템, 재무회계관리 등 부동산 자산가치 증대 대행서비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