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1ㆍ신시내티)가 이틀 연속 2루타를 터뜨렸다.
1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끝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전에 1번 타자 중견수로 나선 추신수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0대0이던 5회초 2사 2루에서 좌중간 펜스를 직접 맞히는 1타점 2루타를 작렬했다. 시즌 8호 2루타이자 11타점. 하지만 신시내티는 6회말 2점을 허용해 1대2로 졌다. 신시내티의 시즌 성적은 15승13패가 됐고 추신수의 타율은 0.340에서 0.337로 약간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