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넥센타이어는 지난 2000년 이후 시작된 주총 1호 개최(12월 결산법인 상장회사 기준)의 전통을 16년 연속 이어갔다.
회사 관계자는 “투명 경영을 중시하고 주주에게 경영성과를 빠르게 알리기 위해 가장 먼저 주총을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날 주총에서 작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보다 1.8% 증가한 1조7,588억원, 영업이익은 17.8% 늘어난 2,086억원을 올려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뒀다고 보고했다.
현금배당은 액면가 500원 기준 1주당 보통주 75원, 우선주 80원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