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10 대한민국 증권대상] 대상 '우리투자증권'

균형잡힌 수익구조로 업계 최고 신용등급<br>브로커리지·IB부문 등<br>초우량 고객 모시기 위해 '프리미어 블루 강남센터' 오픈


"알고 계십니까? 우리투자증권에는 1등이 참 많다는 사실을." TV나 신문에는 1등을 강조하는 우리투자증권의 광고를 쉽게 볼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이 외치는 1등 금융투자회사는 투자자들을 유인하는 광고 안에서만 있는 게 아니다. 실제로 우리투자증권은 금융투자 여러 부문에서 업계 1위를 달리며 국내 1위 종합금융투자회사로 변신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증권업계에서 최고의 신용등급을 자랑하고 있다. 국내 3개 신용평가사로부터 AA등급을 획득했으며 해외에서는 피치와 무디스로부터 각각 장기신용등급 BBB+, Baa2로 평가 받았다. 이 같은 신용 등급은 꾸준하고 안정적인 실적에서 비롯된다. 우리투자증권은 2009 회계연도(2009년 4월~2010년 3월) 매출액 5조4,309억원, 영업이익 1,943억원, 순이익 1,80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공격적인 자산관리 영업에 나선 결과 리테일(소매영업) 총 자산이 2005년 말 약 35조원에서 올 9월 현재 약 78조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보다 안정적인 기업 실적을 내기 위해 균형 잡힌 수익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증권사의 기본 업무인 브로커리지(매매중개)에만 치우치지 않고 투자은행(IB)과 트레이딩에도 힘써 2010 회계연도 상반기(2010년 4월~9월) 현재 브로커리지와 IBㆍ트레이딩 부문의 수익비중이 46대 43으로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는 우리투자증권이 자랑하는 IB사업부의 역량이 큰 기여를 했다. 우리투자증권이 증권업계 최고라고 자부하는 IB사업부는 ▦우수 전문 인력 발굴 및 육성 ▦금융상품에 대한 전문성 강화 ▦기업고객 커버리지 확대 ▦해외 사업기반 강화 등을 통해 글로벌 IB회사들에 준하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올해 KTㆍLG생활건강ㆍLG이노텍 등 국내대표회사들의 채권주관을 맡으며 지난해에 이어 채권시장 인수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또 신상품 개발 및 공모 주가연계증권(ELS) 발행 4년 연속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의 리서치센터도 업계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모든 자료를 국문과 영문으로 동시에 발간하고 있으며 주요 산업별 애널리스트의 경력이 평균 12년 이상으로 국내 최고수준이다. 2008년 3월에는 국내 최초로 중국 본토에 현지 애널리스트로 구성된 리서치센터를 설립했으며 홍콩에도 정보기술(IT) 애널리스트 2명을 파견해 글로벌 리서치체제를 운용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에도 앞장서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서울 역삼동 강남 파이낸스 빌딩 14층에 국내 최대의 초우량 자산가를 위한 점포인 '프리미어 블루(Premier Blue) 강남센터'를 오픈하고 약 40여명의 자산관리 전문가들을 배치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미술품 등 예술 관련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함으로써 고객자산 증식의 다각화도 도모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국내 시장의 경쟁에서 벗어나 아시아 지역 내 최상급 투자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본격 구축하고 있다. 증권업계 최초로 해외 IB센터를 싱가포르에 설립하여 글로벌 IB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 인도 재계 3위 그룹인 벌라 그룹의 금융자회사인 '아디티야벌라 파이낸셜 서비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인도 진출 교두보도 마련했다. 앞으로 벌라그룹과 연계해 인도 주식형 펀드를 출시 예정이며 한국ㆍ인도간 IB사업 진출을 위해 인도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가고 있다. 또 카타르 현지 이슬람은행인 '카타르이슬람은행'과 기업금융 및 투자업무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본격적인 중동지역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속적으로 인도 및 서남아시아권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다양한 사업기회를 마련하고 글로벌 IB에 걸맞는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은 1등 종합금융투자다운 사회공헌 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밝은 세상, 우리와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소년, 사회 소외계층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외 재난 사항 등 긴급한 사회 이슈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세계적인 사회구호단체 '월드비전'과 파트너십을 맺고 '우리천사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 펀드는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후원금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과 국내외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 임직원이 자유롭게 후원금액과 프로그램을 지정할 수 있으며, 회사는 임직원의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함께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기부를 하고 있다. 현재 월 평균 약 1,600만원에 이르는 금액을 국내아동 긴급구호 후원, 사랑의 도시락 나눔 운동 후원, 국내외 아동결연 후원 등에 사용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