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본사-지자체 공동주최] 첫 지방 `열린창업설명회' 성황

지방에서 열리는 첫번째 「열린 창업교육 및 설명회」가 7일 600명의 창업 희망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서울경제신문과 전라북도 공동 주최로 전주시 덕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창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전주·군산·익산·완주에서 창업 희망자들이 몰렸다. 이 날 설명회에서 이형석 한국사업정보개발원장은 「업종 선택요령 및 아이디어 유망업종 소개」,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장은 「성공적인 창업전략」을 자세히 전달했다. 또 캐릭터랜드·디자인뱅크·컴키드 등 프랜차이즈 본사와 창업 전문가들이 선정한 유망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들이 나와 사업을 소개하고 참석자과 즉석상담을 가졌다. 이날 서울경제는 교육과 함께 한국창업전략연구소의 협조로 현장에서 창업 적성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창업 전문지인 창업타임스도 제공했다. 서울에 이어 지방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경제와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는데 13일 인천시 종합문화예술회관, 19일 울산시 경남은행 울산본부 등 다음달까지 7차례 열린다. 이 설명회는 한국일보·일간스포츠·노동부·중소기업청·투신 3사(한국투신·대한투신·현대투신)가 공동 후원하고 있다. /고광본 기자 KBG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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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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