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 연구원은 “향후 3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연평균성장률(CAGR)은 각각 10.4%, 21.7%에 이를 전망이다”며 “내수 부문 CAGR이 7.4%의 견조한 성장으로 실적 안정성을 제공하 가운데, 현재 6.5%에 불과한 해외 매출액 기여도가 FY15 16.5%까지 늘어나면서 동기간 CAGR 51.6%의 강력한 성장 동인으로 작동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에서는 ‘바나나맛우유’가 팽창하는 편의점 채널을 타고 새로운 유음료 카테고리 개척 중에 있다”며 “아이스크림 ‘메로나’ 브랜드의 북미 지역 로컬 유통업체 기반 확대가 이제 막 시작되어 유효한 수출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국내 생산, 직접 수출 체제로 고정비율 적은 수출 모델이다”며 “향후 영업 레버리지 기대 어려우나,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 동반된다는 점에서 오히려 이익 성장 가시성 높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