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마포고, 과학중점학교로 탈바꿈

마포고등학교(교장 여은근)가 18일 개교식을 갖고 과학중점학교로 새롭게 도약한다고 17일 밝혔다. 과학중점학교는 우수 이공계 인력 및 과학적 소양이 풍부한 인문사회계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과학ㆍ수학교육을 대폭 강화한 일반계고로 2ㆍ3학년에서 기존의 인문사회과정ㆍ이공과정 외에 과학중점과정을 별도로 운영한다. 과학중점학교는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시설 및 기자재가 별도로 지원되며 과학중점과정 이수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우선 배정된다. 교육활동 전반에 걸쳐 학교의 자율권도 확대된다. 마포고는 교육과정에서 과학ㆍ수학수업의 비중이 전학년 기준 50% 이상을 차지하도록 교과과정을 편성ㆍ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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