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그라비티·한게임 제2도약 선언

양사 'G' 형상화한 CI·로고 선포

그라비티와 한게임은 알파벳 ‘G’를 CI와 로고로 내세워 제 2의 도약을 추진한다.. 최근 일본계 IT투자사 EZER에 인수된 그라비티는 ‘그레이트 블루 오션’을 표방하며 8일 새 CI 선포식을 가졌다. 그라비티의 새 CI는 컴퓨터의 전원표시를 그라비티의 약자 ‘G’로 형상화 한 것으로 그라비티(Gravity)가 게임(Game)을 통해 세계(Global)와 하나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윤웅진 그라비티 대표는 “경영권이 넘어갔지만 현 경영진이 유지되며 라그나로크2 등 신규게임과 게임 퍼블리싱 사업, 해외 마케팅 활동 등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이 운영하는 게임포털 한게임도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을 발표하는 동시에 사이트도 개편했다. ‘즐거운 쉼표, GO 한게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렌지색을 기본으로 한 새로운 로고와 캐주얼 게임 라인업을 강조한 사이트를 새롭게 선보여 웹보드 중심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난다는 전략이다. 한게임의 로고는 6년 만에 처음 바뀐 것으로 일상 속의 가벼운 기분 전환을 의미하는 쉼표와 게임을 상징하는 알파벳 ’G’를 재미있는 풍선 모양으로 표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