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방송서비스·제약 강세


코스닥지수가 8거래일째 상승하면서 한달 여 만에 480선을 회복했다. 17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49포인트(2.42%) 오른 485.38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나흘째 ‘팔자’에 나서며 675억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681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기관도 41억원의 매수 우위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운송(-0.07%)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강세를 기록한 가운데 방송서비스(5.87%), 종이ㆍ목재(5.62%), 제약(4.45%)의 오름폭이 컸고 컴퓨터서비스(4.00%), 출판ㆍ매체복제(3.60%) 등도 선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메디포스트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CJ오쇼핑(10.00%), 씨젠(4.83%) 등이 오른 반면 CJ E&M(-1.88%), 다음(-0.99%)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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