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째 하락, 42선으로 추락할 위기에 놓였다.
지수는 장 초반 강세로 시작했지만, 모멘텀 부재와 외국인의 팔자 공세에 밀려 곧장 하락 반전해 0.46 포인트 떨어진 43.09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31억원을 순매수하며 10일째 매수 우위를 보였고, 기관도 30억원의 물량을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25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운송ㆍ종이ㆍ반도체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디지털콘텐츠ㆍ제약ㆍ정보기기ㆍ소프트웨어 등이 크게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웹젠ㆍNHNㆍ아시아나항공ㆍLG마이크론 등은 올랐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