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14900)가 24일 유상증자 계획 발표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로 큰 폭 하락했다.하락세를 기록했다.
삼보컴퓨터는 이날 680원(9.28%) 떨어진 6,650원으로 마감, 이틀연속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삼보컴퓨터는 전일 발행주식수의 30%에 해당하는 1,395만2,514주 규모의 주주우선배정방식 유상증자를 결의했는데 이로인해 재무구조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돼 주가가 떨어졌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