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은 신임 대표에 최관호 네오위즈홀딩스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최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1년 네오위즈로 자리를 옮겨 네오위즈 글로벌지원센터장, 네오위즈 부사장,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1년에는 2년 임기의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을 맡아 국내 게임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한 바 있다.
네오위즈홀딩스 관계자는 “변화와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역량 있는 전문 경영인(CEO)들을 적재 적소에 배치해 기업 가치를 강화해나가겠다”며 “네오위즈 계열사 간 핵심 역량과 자원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전날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에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를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