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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김경동(사진 왼쪽) 서울대 명예교수와 정구현(오른쪽) 한국경영교육인증원장을 테크노경영대학원 초빙교수로 임용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교수는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에서 석사, 코넬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다. 영국 국제인명센터의 '아시아태평양국가인명'에 등재되고 미국 인물연구소의 '500인의 영향력 있는 지도자'로도 선정되는 등 사회학 분야에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왔다. 정 교수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뉴욕주립대 MBA를 거쳐 미시간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경제연구소 소장과 상근고문을 역임했으며 현재 아시아연구기금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