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도호쿠대 한국동창회, 모교에 200만엔 전달

일본 도호쿠(東北)대학 한국총동창회는 5일 대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미야기(宮城)현 센다이(仙台)시 도호쿠대를 방문해 한국동창회가 모금한 지진 피해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총동창회장인 전병태 건국대 교수와 이치호 건국대 교수는 지난 1일 이노우에 아키히사 도호쿠대 총장을 만나 도호쿠대 한국동창회 회원 170여 명이 모은 성금 200만 엔(2,700여 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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