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38명을 선발하려던 지방공무원을 70명 늘려 308명을 뽑는 내용의 '201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변경안'을 최근 공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집인원은 행정 9급(일반행정)이 94명에서 141명으로, 시설 9급(일반토목)이 33명에서 40명으로 늘어난다. 또 사회복지 9급이 14명에서 15명으로, 농촌지도사(농업)가 6명에서 7명으로, 보건 9급 및 간호 8급이 각각 5명에서 6명으로, 녹지 9급(산림자원)이 4명에서 5명으로 증가한다.
다만 임용시험은 종전 공고대로 일반 및 소방직은 14일, 7급 및 연구ㆍ지도사는 10월 8일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