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식품은 3일 지난 연말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 ‘네네Pizza’의 본격적인 전개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혜인식품은 그간 9개의 가맹점이 먼저 네네치킨 매장 내에 피자 전문점을 동시 운영하며
네네Pizza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왔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은 이 달부터 서울, 경기, 강원, 경북, 경남, 전북 등 총 18개 가맹점을 먼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네네치킨과 네네Pizza는 하나의 가게에서 두 가지 이상의 주력 품목을 취급하는 ‘원 숍 투 브랜드’(one shop two brand) 형태이며, 10평 이상의 배달과 테이크아웃 점포로 본격 운영된다. 가맹비는 네네치킨과 마찬가지로 면제다. 아울러 신규 개설 가맹점의 초기 매출활성과 안정을 위해 광고전단지 제작이나 프로모션 등과 같은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100개점 개발을 목표로 개설하여 프랜차이즈화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02)6919-30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