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의 늪에 빠진 서재응(26ㆍ뉴욕 메츠)이 8번째로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서재응은 3일 오전2시15분 뉴욕 셰이스타다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전8기로 시즌 6승을 노린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달리고 있는 세인트루이스는 팀 타율 2위, 득점 2위, 홈런 3위 등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어 험난한 승부가 예상된다. 상대 선발은 우완 브렛 톰코(30)로 시즌 6승7패, 방어율 5.79를 기록 중이다.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