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판매 대행업체인 KFG는 11일 보험 고객152명을 대상으로 재테크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64%가 자신의 재테크 점수를 50점대 이하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7%는 60점대, 14%는 70점대로 평가했으며 80점 이상의 점수를 준 사람은 15%였다.
재테크 목적을 묻는 질문에 37%가 노후자금 마련을 들었으며 다음으로 종자돈및 사업자금 마련(27%), 주택자금 마련 (19%), 자녀 교육 및 결혼자금 마련(15%) 등의 순이었다.
희망하는 여유자금 규모로 60%가 1억원 이상을 제시했고 5천만~1억원이 21%로 뒤를 이었다.
여유자금이 생긴다면 주로 부동산 등에 투자하거나(36%) 빚을 청산하는데 쓰고싶다(20%)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