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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예술학교 SAC캠프, 배우 류승룡씨 강연자로


배우 류승룡(사진)과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와 영화 '인플루언스', 연극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연출까지 활동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이재규PD가 연기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특강에 나선다. 서울종합예술학교 연기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두 사람은 오는 19~20일 열리는 서울종합예술학교 제3회 SAC 연기(연극·방송) 캠프에서 강의할 예정이다. 카메라 연기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에는 방송영화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오기환 감독(오감도), 안진우 감독(동해물과 백두산이)과 연기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전훈 극단 애플씨이터 대표(세자매), 배종근 극단 무아 대표(너에게 반한다) 등도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19일 연기의 이해(류승룡), 에튜드란 무엇인가(전훈)로 진행되며 20일에는 나의 영화 이야기(오기환), 영화 제작과 시나리오(안진우), 방송과 영화의 차이점(이재규), 일일 드라마 각본 및 시나리오 구상(배종근) 등으로 구성된다. 접수는 온라인(www.sac.ac.kr)을 통해 선착순(50명)으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 4년제 학점은행 학사학위 기관으로 연기ㆍ공연제작ㆍ뮤지컬ㆍ방송연예연기ㆍ방송영화ㆍ개그MCㆍ실용음악ㆍ음악ㆍ패션ㆍ뷰티ㆍ패션모델ㆍ무용ㆍCCM 등 13개 학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준기ㆍ박해진ㆍ박은혜 등 한류 스타를 다수 배출했으며 빅뱅 TOP, 2PM 장우영, 비스트 이기광, 애프터스쿨 나나, 제국의아이들 정희철, 미스에이 페이·지아 등 아이돌그룹의 산실로 자리 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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