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35℃·65℃서도 끄떡없는 '출입통제 보안관'

슈프리마 '일체형 스마트 단말기'


슈프리마는 21일 출입통제를 위한 컨트롤러 일체형 멀티 스마트 카드 단말기 신제품 ‘Xpass S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MiFare, DESFire, ISO14443A/B, ISO15693 및 FeliCa 등과 같은 대다수의 국제 표준 카드를 지원한다. 16MB 플래시 메모리의 탑재로 용량이 강화돼 최대 5만명의 사용자와 10만개의 이벤트 로그 저장이 가능해 짐으로써 중소형 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 및 엔터프라이즈 급 조직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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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ass S2는 감각적인 초슬림 디자인과 함께 IP65 등급의 높은 방수/방진 구조로 설계됐으며, 내장형 조절식 히터가 탑재돼 -35℃에서부터 65℃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컨트롤러와 카드 리더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도록 설계됐으며, 내장 도어 릴레이로 직접 도어락의 제어가 가능하며 외부 릴레이 장치를 통해 도어락 및 각종 추가 장치를 제어 할 수도 있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출입통제 시스템 보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캐시카우로 2019년까지 12.6%의 연평균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 규모가 약 3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보다 탄력적으로 출입통제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인식 전용 단말기에 더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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