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시황]외국인 선-현물시장서 매도공세

9일 서울증시는 미증시 급락 소식에 영향을 받으며 약세로 출발해 급락 장세를 펼치고 있다. 종합주가지수는 2시 23분 현재 637.08포인트로 전일대비 포14인트이상 하락해 5일선을 하회하고 있다. 북한 핵문제 타결을 위해 한국이 제안한 2단계 중재안을 미국이 거부했다는 소식 등 악재로 인해 종합주가지수는 장중 한때 632포인트까지 밀리기도 했다. 미증시 하락과 연동된 외국인의 매도공세는 선-현물시장에서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기관도 뚜렷한 매수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03억원과 1,193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개인만이 3,592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도 반등 하루만에 다시 소폭 하락해 현재 47.92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제은아 sedail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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