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제상품 주간시황] 커피 하락세·유가 횡보세 전망

커피 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지난 금요일 커피, 원당 앤드 코코아 거래소(CSCE)에서 커피 5월물 가격은 전날대비 1센트 하락한 파운드당 58.10센트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커피 가격은 한때 57.70센트까지 하락, 93년 6월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공급자와 투기 세력이 지속적으로 커피 선물을 내다팔고 있어 당분가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지난주 중반까지 급등세를 보이던 유가는 금요일 소폭하락하면서 한 주일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지난주 전체적으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5월물은 배럴당 1.50달러 상승한 27.0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유가가 폭등한 만큼 이번주에는 횡보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유가상승 여파로 지난주 유류관련 상품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가솔린 5월물은 갤론 당 10센트 상승한 96.92센트를 기록했으며, 난방용 유류 5월물도 갤론당 6센트 상승한 72.83센트에 한주를 마감했다. /동양선물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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