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석우(66) 대흥에너지산업 대표는 LPG공업협회 회장으로 있으면서 LPG충전소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등 LPG충전업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를 위해 남 회장은 체적거래제 보급에 적급 협력했으며 안전성 평가를 통한 저장능력 증설로 잦은 이충전에 의한 사고예방에 주력했다. 70년대부터 문제가 되었던 충전소내 기화기 수리를 근절토록 한 것도 중요한 업적으로 꼽힌다.
또 LPG충전소 가스사고를 대비, 가스방재 훈련 모델을 개발해 전국에 보급했으며 로딩암, 살수장치 교체 등 시설현대화를 통한 안전관리 향상에도 주력했다. 국가 및 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 로터리 장학회 등 장학사업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