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기억력증진 건강기능식품 개발 활발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사례 가운데 기억력 개선의 기능을 갖춘 원료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의 개별 인정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기억력 개선의 기능을 갖춘 원료로 인정받은 사례가 13건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기능성을 갖춘 원료로는 은행잎 추출물이 12건으로 전체 인정 기능성 원료 중 신청업체가 가장 많았고 녹차추출물ㆍ테아닌 복합물이 1건을 기록했다. 은행잎 추출물은 혈행개선의 기능성도 인정을 받아 기억력 개선 다음으로 많은 수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간 건강 기능성 원료도 밀크씨슬추출물 10건, 표고버섯 균사체 1건, 복분자 추출분말 1건으로 같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 2008∼2009년 최다 기능성 원료에 올랐던 체지방감소는 7건을 기록해 올해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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