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뉴욕 증시, 상승 반전…유럽도 낙폭 만회

19일(현지시간) 하락 출발했던 뉴욕 증시가 상승 반전했다. 이날 오전 10시47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12% 상승한 1만1,003.68을 나타내고 있다. S&P500지수는 0.46% 오른 1,145.89를, 나스닥지수는 0.72% 상승한 2,397.49를 기록 중이다. 한편 유럽증시도 유로본드 발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낙폭을 줄이고 있다. 영국 FTSE100지수는 0.21%상승한 5,102.82를 나타내고 있다. 장중 한 때 4%의 하락세를 보이던 독일 DAX30지수도 0.08%의 하락세를 기록하며 낙폭을 만회했다. 엔·달러 환율은 뉴욕외환시장에서 76.20엔을 나타내고 있다. 엔화는 장중 한 때 75엔대로 떨어지며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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