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동대문구, 8억 들여 전통시장 4곳 현대화 外

동대문구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실시

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전통시장 4곳에 총 8억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벌인다.


전농동로타리 시장에는 낡은 비가리개를 철거하고 아케이드를 설치한다. 또 답십리 현대시장에는 4억원을 들여 햇빛 가리개를 설치하고 상점 간판을 규격화한다. 장안동에 위치한 전곡시장에는 시장입구에 아치형 간판을 새로 설치해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구로구 근로자복지센터 위탁업체 모집

서울 구로구는 오는 3월 개관하는 근로자복지센터의 운영위탁 사업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 복지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위탁 사업자는 해당 분야에서 공신력이 있는 비영리단체나 법인이어야 한다. 희망 단체나 법인은 이달 31일까지 구청 지역경제과에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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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100세 부모 부양가족에 수당

서울 양천구는 20일부터 100세 이상 부모를 부양하는 가정에 연 20만원의 효도수당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부터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설 이전에 효도수당을 지급하게 돼 다행”이라며 “수당을 받는 세대에 대해 효행자 표창 등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용산ㆍ마포ㆍ관악노인복지관 설맞이 행사

서울시 용산, 마포, 관악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설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16일부터 20일까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윷놀이, 떡국나누기, 덕담나누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20일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외국인유치원을 방문해 전통무용공연과 민속놀이를 선보인다.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 20일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풍물패 특별공연을 펼치며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은 윷놀이 대회와 한복모델선발대회, 전통놀이 체험행사 등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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