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설아(30)와 최근 결혼한 웅진그룹 회장의 차남 새봄(35) 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9일 한 매체는 “배우 유설아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3년여간 교제한 남자친구인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둘째 아들 새봄 씨와 결혼했다”고 전했다.
새봄 씨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한 후 2009년 6월 웅진씽크빅에 입사해 전략기획팀에서 근무했다. 2010년에는 웅진케미칼 경영관리팀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가(CSO)로 근무 중이다.
유설아와 새봄 씨의 결혼식은 양가의 내부 사정으로 최대한 조용하게 치러졌으며 특히 양가는 결혼 사실이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까지 극도로 꺼려 보안에 각별히 신경 쓴 것으로 전해진다.
유설아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한 뒤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연예계 데뷔한 이후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여사부일체’, ‘풀하우스 테이크2’ 등에 출연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