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생명공학벤처 ㈜바이오씨에스 출범

국내외 의사 및 생명과학자 10명이 참여하는 생명공학 벤처기업 ㈜바이오씨에스(대표 류헌진·柳憲辰)가 14일 공식 출범했다.바이오씨에스에는 가톨릭의대 피부과 김태윤 교수, 중앙대 이찬 교수 등 대학교수 5명과 미국 스탠퍼드대 안성환 박사 등 국내외 생명공학자 5명이 참여했으며, 기업에서는 보안기술 벤처기업인 ㈜씨큐텍(대표 류헌진)이 참여했다. 자본금 5억원으로 설립된 이 회사는 전체 지분의 65%를 10명의 연구진이 보유, 앞으로 벤처정신과 최고 수준의 연구 노하우를 결합시킨 경쟁력있는 벤처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태윤 교수는 『앞으로 DNA칩과 DNA 백신 개발, 형질전환 동물 등을 통한 생리활성물질 개발, 기능성 화장품 개발 등 새로운 유전자의 기능을 분석하고 이를 임상에 응용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민정기자JMINJ@SED.CO.KR 입력시간 2000/04/14 19:22

관련기사



정민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