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28일 동국대학교 식품바이오안전연구센터와 식품안전분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특정 위해 물질에 대한 분석법과 평가법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이 위해 물질 정밀분석 장비를 제공하고, 동국대학교 식품바이오안전연구센터가 신규 물질 분석법 연구와 검수 등을 맡는 구조다. 또 식품 생산과정에서 의도하지 않은 유해 성분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안정 공정을 개발하고, 이를 점검하기 위한 시험공정 등도 함께 운영한다. 이 밖에도 식품기업이나 관련 학과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식품안전 교육 콘텐츠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