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4(목) 12:43
현대자동차는 23일(현지시간) 印度 뉴델리에서 현대자동차 최초의 해외독자모델인 「상트로」(Santro) 신차발표회를 갖고 내달초 인도공장이 준공되는대로 양산, 판매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2년간의 연구끝에 이날 선보인 상트로는 아토스를 기본모델로 삼아 印度 현지시장에 맞게 개발한 해외 독자모델로 천정높이가 아토스에 비해 25㎜ 낮고 현대자동차의 입실론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고 이 회사는 말했다.
현대는 타밀나두州 첸나이市 근교의 인도 현지공장이 내달초 완공되는대로 올해8천5백대, 99년 6만1천여대, 2000년 7만2천여대를 생산, 판매해 2000년에는 인도 1천cc급 자동차시장의 14%를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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