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8일까지 6대도시서 판매망 확충 시장석권 노려삼성전자가 오는 11월 디지털 본방송 실시를 앞두고 오는 11월18일까지 서울ㆍ부산ㆍ대구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모두 8차례에 걸쳐 대대적인 '디지털 신제품 로드쇼'를 벌인다.
삼성은 이번 행사에 세계최대인 63인치 벽걸이TV(PDP TV)를 비롯, 액정표시장치(LCD) TV, 디지털 캠코더 등 총 65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은 또 이 분야의 국내1위를 차지한다는 목표아래 ▲디지털 가전과 컴퓨터를 함께 판매할 수 있는 'AVP 대리점'을 지난해 106개에서 올해 350개로 늘리고 ▲서비스와 교육장, 판매장을 하나로 묶은 '파워센터'를 현재의 50여개에서 100개로 확대키로 했다.
최형욱기자